11년 만의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황사 특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이고요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에는 6년 만에 황사 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한때 대구 태전동의 미세먼지 농도는무려 1300㎍을 웃돌았고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6배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상가상 황사에 스모그까지 겹치며인천과 충청, 남부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<br /> <br />경남 지역에는 초미세먼지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잔류하는 황사와 스모그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 질이 '나쁨~매우 나쁨'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내륙은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요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4도나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포근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32917361577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